1. 프로젝트 개요
‘2019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의 마이크로소프트(MS) 특별 부문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 문제를 다루며, 이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마인크래프트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 진행 기간: 2019.08.19 ~ 2019.10.18
- 역할: 팀장(Team Leader), 스토리 설계, 코딩(MakeCode)
- 성과: 2019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특별부문 기관상(아인세상) 수상
2. 주요 내용
팀 ‘하현달’을 리빌딩하여 기획 단계부터 영상 제작까지 총괄했습니다.
A. 기획 의도
당시 청소년 사이에서 심각했던 허위사실 유포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피해자가 겪는 고립감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하여, 올바른 인터넷 윤리 의식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B. 제작 과정
- 사전 조사: 구글 검색 및 미디어 분석을 통해 실제 사이버 폭력 사례 수집
- 연출: 학교, 교실, 집 등 현실적인 배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카메라 앵글과 배우 동선을 연출
3. 기술적 해결 (Engineering & Automation)
이 프로젝트의 핵심 엔지니어링 성과는 작업의 효율화입니다.
반복 작업의 자동화 (MakeCode)
광활한 맵(학교, 마을 등)을 수작업으로 건설하는 것은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였습니다.
- 해결: Minecraft MakeCode를 도입하여 반복되는 건축 구조물(벽, 바닥, 건물 프레임)을 코드로 자동 생성했습니다.
- 결과: 단순 반복 노동을 알고리즘으로 대체함으로써, 팀원들이 스토리 연출과 촬영 같은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산성을 극대화했습니다.
4. 협업 및 리더십
- 팀 리빌딩: 기존 팀원들과 새로운 친구들을 설득하여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원으로 팀을 재구성했습니다.
- 역할 분담: 건축(5명), 연기(5명), 시나리오(2명), 촬영/편집(각 1명)으로 역할을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5. 프로젝트 영상
“내가 싫었나 본지, 허위사실 유포를 했다” (Team. 하현달)